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역(월드 오브 다크니스) (문단 편집) === 프라이멀 유틸리티(Primal Utility) === 테크노크라시의 프라임 대체 영역으로 이걸 주력으로 전공하는 신디케이트 소속 메이지들을 계몽된 초경제주의자(Enlightened Hypereconomist)라고 부른다. 일반적인 프라임 영역과의 제일 큰 차이점은 '환금성'을 퀸티센스로 취급한다는 것. 이들에게 일반인이 쓰는 돈은 일시적인 산물일 뿐, 이들이 생각하는 퀸티센스는 그러한 돈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자금의 융통성 내지는 경제적 가치를 의미한다. 그래서 이들에겐 일반적인 트래디션 메이지의 노드나 가루우의 케언에 대한 인식이 완전 다르다. 이들 초경제주의자들에게 그런 곳은 자금시장이나 거대한 사업을 벌일만한 좋은 조건의 공장부지나 경제허브의 터로 보이고, 자신들의 퀸티센스를 가용하기 위해서 그 위에 거래소나 공장을 짓는 셈. 예를 들어 뱀파이어의 City Book을 보면 도쿄 거래소와 [[월스트리트]]가는 이들에겐 노드 5레벨로 취급된다. ~~ 당연히 경제대공황만 터지면 노드의 가치가 들쭉날쭉~~[* 실제로 프라이멀 유틸리티를 사용한 프러시저는 패러독스가 시장 조정(Market Correction)의 형태로 나타난다고. ] * '''1도트 : 프리말 유틸리티 투자 및 환금, 새로운 프리말 산업 추진''' 기본적인 효과는 기존 프라임 영역과 같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노드의 개념이 달라진다는 것. 위에서 설명했듯 사업체나 경제지구 같은 곳을 퀸티센스가 넘쳐흐르는 노드로 취급하는데, 이 스피어를 가진 초경제주의자 개인의 자금(Resource) 도트를 동급의 노드를 소유한 것으로 취급하기도 하지만 퀸티센스를 뽑아 올릴만한 사업 그 자체의 수준과 범위도 똑같이 취급한다. 말 그대로 모든 종류의 환금성(경제적 가치)을 퀸티센스로 보기 때문에 예를 들어 작은 지역 산업이나 공장, 플랜테이션부터 갱단의 부수입 같은 것은 작은 노드로도 보지만 더 나아가 도시 단위의 시장, 석유나 광물, 더 나아가 금은 같은 귀금속이나 더 가치 있는 것을 캐내는 광산이면 더 높아지고 국제시장이나 초거대 기업그룹 정도 되면 거대한 노드로 본다. 당연히 이렇게 달라지는 만큼 기존 트래디션 메이지가 이용하는 타스는 타스로 간주하지 않게 된다. * '''2도트 : Gadget 제작, 완벽한 선물(시장) 개발 , 자본 기술 혁신''' 기본적인 효과는 기존 프라임 영역과 같다. 차이점은 경제적인 산물로 일시적인 원더라고 할 수 있는 가제트(Gadget)를 만든다는 것. 경제산업에 기반하므로 다른 스피어를 조합하더라도 테키 특유의 Instruments와 Focus에 한계를 두어야 한다. [* 일반적으로 Arete가 높아지면 이 둘은 필요 없어지는 게 보통이나, 테크노크라시는 유물론적인 패러다임의 특성상 여전히 필요하게 된다.] 여기서부터 매터 3과 함께 프리미움 정련이 가능하지만 영구적으로 하려면 3도트가 필요. * '''3도트 : 안정된 Extraordinary Devices 제작, 생활 자산 개발, 금융거래 및 프라이멀 투자응축''' 기본적인 효과는 기존 프라임 영역과 같다. [* 몇 번씩이나 붙어서 미안하지만 핵심적인 패러다임 개념의 변화 빼고는 큰 차이가 없다. 이건 다른 대체 영역들도 마찬가지.] 여기서부터 자금력이 계속 공급되는 영구적인 Device를 만들 수 있다. 본격적인 프리미움 정련과 기본적인 부자율형 히트마크가 여기서부터 가능하다. ~~ 유지비는 공짜가 아니니까~~ 마찬가지로 주식거래나 선물시장 등 본격적인 금융산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능력도 여기서 비롯된다. 증권거래소의 딜러라면 프리말 유틸리티 3도트만 있어도 되겠지만 컴퓨터 거래를 한다거나 한다면 데이터 2도트가 필요하는 식의 조합이 필요. 이때부터 생활 자산 개발로 수면자 개인이나 집단에게 일시적인 초자연적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는 오로지 프리미얼 유틸리티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메이지만이 지니는 독특한 능력이다. [* 정확히 말해 대상을 초인적으로 유능하게 만들어 원래대로라면 메이지가 스피어 마법을 써서 해야 할 일을 패러독스 없이 대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가령 기업의 부서가 정상적인 환경이라면 1달 걸려 끝낼 R&D 프로젝트를 하루 만에 완수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던가, 경찰이나 경비원과 같은 평범한 수면자를 거슬리는 초자연체를 조지는 일에 한해서 정신간섭을 씹어버리는 슈퍼 솔저로 만들어준다던가, 하이퍼테크 제트기를 타고 2시간 만에 대서양을 횡단해서 나이지리아 의회에 대신 출석한 수면자 대리인이 흠잡을 곳 없이 정연한 논리와 신 내린 듯한 달변으로 신디케이트에게 유리한 법안을 통과시키거나 하는 것. 신디케이트는 이를 위임(delegation)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엔트로피 스피어를 섞어주면 인과를 확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즉 성공과 목표 달성이 예정된 운명이고 위임은 단지 목표를 패러독스 없이 성사시키기 위한 개연성을 부여하는 프로세스에 지나지 않는 것. 이 경우 하이퍼테크 제트기가 아닌 대서양 횡단에 반나절이 걸리는 일반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타고 가더라도 의회가 2시간 후에 열리기로 약속되어 있다면 뭐가 어쨌든지 간에 똑같이 2시간 후에 도착할 것이다. 참고로 이것이 신디케이트가 공간이동을 쓰는 방식이기도 하다. 지구 반대편에 하루가 걸려 도착했든 30분 만에 도착했든 어쨌든 하늘을 날 수 있는 무언가를 타고 갔다면 그것은 Coincidental하다.] * '''4도트 : 타스 제작, 자산 청산 및 회수''' 기본적인 효과는 기존 프라임 영역과 같다. 다만 타스의 개념이 크게 달라지는데 초경제주의자들에게는 일시적인 자산일 뿐인 돈이 퀸티센스가 아니라 그런 돈을 만들어내는 (돈은 하나의 경제적 현상의 단위에 불과하므로) 활동력이 될 수 있는 물체를 만든다. 금, 은 같은 귀금속부터 석유는 물론 이리듐, 우라늄 같은 고급 희귀 원소를 찍어내서 잉곳으로 만들면 그게 타스. 그러므로 다른 패러다임을 가진 메이지들에겐 금은은 그저 연금술의 산물 중 하나일 뿐이지만, 초경제주의자들에겐 그러한 물질 하나하나가 퀸티센스이므로 오히려 이들은 만들기 어렵다. 패러다임의 차이가 퀸티센스의 차이도 만들어내는 셈. * '''5도트 : 생활 자산 제작, 초기 산업장 구축, 생활 자산 청산''' 기본적인 효과는 기존 프라임 영역과 같다. 보통의 영역이 노드를 만들어서 용맥을 터트린다면 이쪽은 시장경제를 형성하고 거대한 산업체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내는 것. 당연히 EDE까지도 '환금성이 있다고' 가정해서 그대로 돈 될 만한 물질(퀸티센스)로 승화시킬 수 있다. 당연히 그 반대로 그럴 가치가 있는 존재를 만들어내는 것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